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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원일기

[식물집사] 어쩌다 보니 식물 집사가 되었다

배부른물고기 2021. 3. 1. 23:25

내 몸 하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데
어쩌다 보니 식물집사가 되어있다!

꽃을 좋아했는데, 자꾸만 시들어버리고
쓰레기통으로 가는게 영 마음이 찝찝했고
선물받은 나무들이 우르르 죽어나가는게 미안해서
‘제대로 받들여 모시겠다’라는 생각으로
(어쩌면 살생을 저지르는 나의 죄책감을 줄이려고..ㅠ)
공들여 키우겠다고 다짐했다.


+ 그리고 얼마전 씨앗부터 심은
토마토가 쏘옥~ 새싹을 보여주니
마음이 몰캉몰캉해져서 ☺ 데헷

우리 님들의 이름과 성장스토리를 기록해야지.
그리고 계속 공부하면서 배워갸야지!

🪴🌱🙏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