짝꿍과 함께 몬스테라 나눔 분갈이(?) 행사를 치른 이후에, 나는 모든 몬스테라를 떠나보내야만 했었는데... [참고] 문제의 몬스테라 분갈이 사건 우린 아직도 호되게 혼나고 있다. ㅠㅠ 짝꿍 집에도 몬스테라가 추욱- 늘어지고 노랗게 변해버리고 말았다. 😢 이 상황에 이런 얘기를 해도 되려나 모르겠지만.. 뭐 저리 가는 길에도 우아한 것인지.. 마지막 잎새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.. 몬스테라 너란 식물..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당신의 집사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따!!!! 엉엉..🍂 그래도 다행인 건, 다른 화분에 옮겨둔 가지 중 하나는 아직 초록초록 하다는 것. 노랑이는 너무 꺾일대로 꺾여서, (짝꿍이 보지 않고 있는 사이에..) 그냥 내 맘대로 뽑아버리고야 말았다!!!! 으읏쨔..! 문득 영상을 ..